일동제약이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제약 산업 박람회인 ‘CPhI 월드와이드 2024’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일동제약은 자사의 원료의약품(API), 신약 후보물질, 제조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그 배경 및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동제약의 CPhI 월드와이드 2024 참가 이유
CPhI 월드와이드 박람회는 제약 및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제약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신기술과 제품을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당연히 일동제약으로서는 이 행사에 참여하여 해외 시장 개척과 사업 다각화를 도모할 좋은 기회가 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심혈관계 복합제와 같은 다양한 의약품 품목을 수출하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미팅도 진행 중입니다.
신약 후보물질 및 경쟁력 있는 제품 소개
일동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제품군으로 항암제, 항생제, 그리고 상처 관리용 드레싱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와 P-CAB 위장약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GLP-1 수용체 작용제(ID110521156): 당뇨 및 비만 치료에 효과적인 합성 신약입니다.
- P-CAB 계열 소화성궤양 치료제(ID120040002): 변별력 있는 소화성 궤양 치료제입니다.
- 아데노신A1·A2A 수용체 이중 길항제(ID119040338):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일동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CMO 사업 및 GMP 인프라
일동제약은 독립형 항생제 및 항암제 전용 생산 시설을 갖춘 GMP(우수의약품제조기준) 인프라를 바탕으로 CMO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제약업체에게는 필요한 원료와 제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상생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GMP 인프라란,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나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을 갖춘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도 공급 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의약품 수출 전략
일동제약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해외 시장에 심혈관 계열 복합제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출 전략은 단순한 수익 창출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딩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품질인증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수출 성과를 높이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 개발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다각적인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계획
일동제약의 관계자는 “기존 완제 및 원료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제휴 및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로 글로벌 전략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략은 일동제약이 수출을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요약 및 앞으로의 과제
일동제약의 CPhI 월드와이드 2024 참가 소식은 제약산업 내에서 더욱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 해외 시장 개척과 함께 새로운 제품 라인업 강화에 힘쓰고 있는 일동제약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추가 자료 및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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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hI 월드와이드 공식 홈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FAQ)
Q1: 일동제약의 주요 제품군은 무엇인가요?
A1: 일동제약은 심혈관계 복합제, 항암제, 항생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2: CPhI 월드와이드 2024의 주요 이점은 무엇인가요?
A2: CPhI 월드와이드는 글로벌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가 모여 네트워킹하고 신제품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됩니다.
Q3: CMO 사업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3: CMO는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약자로, 다른 제약 회사를 위해 의약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사의 생산 역량을 다른 회사와 공유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생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